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 9인승 일요일 주말 카니발 현재 폐지 상태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 9인승 일요일 주말 카니발 현재 폐지 상태 정보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특정 차량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된 차로입니다. 이 차로는 일반 차량의 이용이 제한되며, 주로 고속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수단과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다인승 차량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과거 영동고속도로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었습니다. 이 구간은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총 26.9km로, 주말과 공휴일에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되어 운영되었으나, 2024년 6월 1일부로 폐지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구간에서 버스 통행 비율이 낮고, 일반 차량의 정체를 더욱 심화시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KTX 등 대체 교통수단이 확대되면서 고속버스 이용률이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점도 폐지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주말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지 않으며, 일반 차량과 동일한 방식으로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에서만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방식은 요일과 공휴일 여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먼저, 평일(월~금)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운영되며, 해당 구간은 한남대교 남단(423.0km)에서 안성IC(358.0km)까지 총 65km입니다.

 

주말과 공휴일(토요일, 일요일, 법정 공휴일)에는 운영 구간이 확대되어 한남대교 남단(423.0km)에서 신탄진IC(282.0km)까지 총 141km에 걸쳐 버스전용차로가 적용됩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동일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연휴 기간(설날과 추석)에는 연휴 전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운영 시간이 연장됩니다. 명절 기간 동안은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총 18시간 동안 운영되며, 주말·공휴일과 동일한 141km 구간에서 시행됩니다.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9인승 이상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통행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는 최소 6인 이상이 탑승해야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차량 종류에 따라 벌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승합차는 범칙금 7만 원(과태료 10만 원), 승용차는 **범칙금 6만 원(과태료 9만 원)**이 부과되며, 벌점 30점이 적용됩니다.

대표적인 9인승 차량인 기아 카니발의 경우, 9인승 모델이더라도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이어야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6인 미만이 탑승한 상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영동고속도로에서는 주말 버스전용차로가 폐지되어 더 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만 버스전용차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제 기존과 달리 모든 차로를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해야 하며,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여전히 요일과 공휴일 여부에 따라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므로, 해당 도로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규정을 미리 숙지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간 9인승 일요일 주말 카니발 현재 폐지 상태 정보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