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거래확인서는 대출이나 보증, 담보와 같은 금융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로 금융기관 제출, 공공기관 업무, 신용 관련 심사 등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KB스타뱅킹 앱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먼저 앱에 로그인한 뒤 첫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세 줄 모양의 전체 메뉴를 누르면 됩니다. 금융거래확인서는 일반적인 계좌 거래내역서와 성격이 다르므로 제출처에서 요구한 서류의 정확한 명칭을 먼저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메뉴가 열리면 상단의 모바일 업무지원 영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는 지점 및 번호표 발행, 증명서 발급·제출, 통장이나 보안매체 재발급, 전자영수증 등 은행 업무와 관련된 항목이 모여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24 전자증명서와 예금잔액..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해지 환급은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남은 보험기간의 보험료를 돌려받는 기능입니다. 보험계약을 중도에 끝내면 해지일까지의 보험료를 제외한 금액이 계산되며,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경우에는 양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삼성금융 모니모 앱에 로그인한 다음 홈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세 줄 모양의 전체 메뉴를 누르면 관련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체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처럼 계열사별 항목이 왼쪽에 나타납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보험 계약을 처리하려면 삼성화재를 선택하면 됩니다. 화면 위쪽 검색창에 자동차보험 해지나 환급을 입력해도 되지만, 메뉴 위치를 따라가면 필요한 항목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
속초 여행 중 청초수물회에 들러 草水 물회와 보양 전복죽, 속초오징어순대를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물회부터 따뜻한 전복죽과 노릇한 오징어순대까지 한 상에 차려지니 메뉴 구성이 제법 푸짐했습니다. 草水 물회는 1인분에 19,000원입니다. 여러 종류의 횟감과 멍게, 문어, 날치알이 들어가며 청초수만의 사골육수가 더해진 메뉴입니다. 붉은 육수 위에 횟감과 해산물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물회 육수는 새콤하면서 시원했고, 여러 횟감과 문어를 함께 먹으니 쫄깃한 식감도 잘 살아 있었습니다. 멍게 특유의 바다 향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까지 더해져 한 그릇 안에서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밥을 육수에 말아 먹으니 더욱 든든했습니다. 보양 전복죽은 1인분에 16,00..
속초 아바이마을은 행정구역상 속초시 청호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함경도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함경도 출신 주민이 많이 생활한다고 하여 아바이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가 많은 남성을 뜻하는 말입니다. 전쟁을 피해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당시에는 집을 짓기도 쉽지 않았고 마실 물을 구하는 일도 어려웠지만, 같은 고향에서 온 사람들끼리 의지하며 마을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렇게 신포마을과 정평마을, 홍원마을, 단천마을, 앵고치마을, 짜고치마을, 신창마을, 이원마을과 같은 집단촌이 생겨났습니다. 속초 갯..
속초에서 바다와는 또 다른 차분한 풍경을 만나고 싶다면 영랑호를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자리한 영랑호는 둘레가 약 7.8~8km에 이르고 넓이는 약 36만 평에 달하는 자연 석호입니다. 석호는 바닷물이 드나들던 만의 입구가 모래에 막히면서 바다와 분리되어 만들어진 호수를 말합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호숫가에 서면 작은 공원보다는 자연 속에 넓게 펼쳐진 여행지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영랑호라는 이름에는 신라 시대 화랑 영랑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영랑이 금강산에서 무술대회장으로 향하던 중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을 빼앗겨 대회에 가는 것조차 잊고 머물렀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장소인 만큼 호수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면 영랑호만의 여유롭고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