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 배편 예약 지세포 요금 운항 시간표 애완 애견동반 반려동물 정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거제 지심도 배편 예약 지세포 요금 운항 시간표 애완 애견동반 반려동물 정보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제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섬의 형태가 한자의 ‘마음 심(心)’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거제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이며, 특히 동백나무 숲이 원시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동백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동백꽃이 붉게 피어나 섬 전체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바닥에 가득 떨어진 동백꽃잎은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지심도를 찾고 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심도로 가는 배편은 장승포항과 지세포항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지세포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세포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지심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배편의 왕복 요금은 대인 및 중고등학생 기준으로 20,000원이며, 소인(초등학생)은 10,000원입니다. 또한 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평일, 주말, 성수기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람선의 운항 시간은 지세포항 출발 기준으로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이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항됩니다. 지심도에서 지세포항으로 돌아오는 배는 오전 9시 5분부터 오후 5시 5분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배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항 30분 전까지 매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출항 예정 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지 못할 경우 승선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연 도착으로 인해 승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책임이 지워지지 않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람선 운항은 기상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파도, 안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출항 시간이 10~30분 정도 앞당겨지거나 지연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일정 변경은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사전에 유람선 측에 운항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승선 당일 천재지변, 선박 이상, 경찰의 출입항 통제, 출항 인원 부족 등의 사유로 인해 운항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되며,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다만, 호우, 폭염, 한파, 대설, 황사, 미세먼지 등과 같은 일반적인 기상 특보는 운항 취소 사유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예약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 2시간 전에 고객센터를 통해 조정해야 하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일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예약 후에는 승선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가 예약자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므로 문자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세포 터미널에는 애견 보호소가 마련되어 있지만, 유람선 내에서는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이동할 경우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준비해야 하며, 보호소에 맡긴 후 유람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배편은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운항되므로 단순한 비로 인해 취소를 요청할 경우 환불 규정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 조건을 고려하여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제 지심도는 특히 동백꽃이 만개하는 계절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비교적 짧은 배편 이동 시간과 편리한 운항 일정 덕분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다만, 기상 상태에 따라 배편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선박 내 탑승이 제한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한다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지심도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거제 지심도 배편 예약 지세포 요금 운항 시간표 애완 애견동반 반려동물 정보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